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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영이 아빠 아닌 사장님"…박신혜, 최원영과 12년 만에 '증권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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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상속자들' 이후 12년만 만남
tvN ‘언더커버 미쓰홍’서 연기 케미 예고

배우 박신혜와 최원영이 12년 만에 다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상속자들 이후로 12년 만에 만난 여전히 멋지신 원영 선배님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찬영이아빠아니고 #강명휘사장님’이라는 해시태그로 드라마 속 배역을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배우가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신혜(오른쪽)와 최원영. 박신혜 인스타그램 캡처

두 사람의 첫 인연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박신혜는 주인공 차은상 역을, 최원영은 윤찬영(강민혁 분)의 아버지 윤재호 역을 맡았다.

 

이번 재회는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을 통해 성사됐다. 작품은 1990년대 세기말 여의도를 배경으로, 35세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가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한 뒤 20세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해 언더커버 작전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원영은 극중에서 한민증권 사장 강명휘를 연기한다. 그는 준수한 외모와 경영 감각을 갖춘 재벌 2세로, 아버지 강필범 회장의 뜻에 따라 살아온 인물이다.

 

 

박신혜는 최근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도전해보지 않았던 시대극이라 끌렸다. 여성의 사회적 성공이 쉽지 않았던 시대에 증권감독원 에이스로 활약하던 홍금보가 말단사원으로 위장 취업까지 한다는 소재가 무척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한 “‘언더커버 미쓰홍’은 케미스트리의 향연”이라며 “금융감독원과 한민증권 위기관리본부, 301호 룸메이트 4인방의 케미스트리는 놓칠 수 없는 재미”라고 말했다. 그는 “극이 진행될수록 연속적인 케미스트리가 폭발한다”고 덧붙였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매주 토·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