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눈물을 흘린다.
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4 미공개 스페셜’에서는 개그우먼 이세영의 1:1 데스매치 무대가 공개된다.
앞서 마스터 오디션 당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평받았지만 동시에 참을 수 없는 개그 본능으로 따끔한 지적도 함께 받은 이세영은 핑크 레깅스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마스터 장윤정과 장민호는 "흥분을 안 해야 한다" "노래에 집중해야 한다"며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이세영은 무대 시작부터 돌발 상황과 상상초월 퍼포먼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1:1 데스매치는 대결에서 패할 경우 바로 탈락 후보가 되는 잔인한 경연이다. 이대로 라면 이세영은 탈락 위기에 처하게 된다.
사실 이번 무대를 앞두고 이세영은 큰 압박과 부담에 시달렸다. 그는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연습 끝나고 또 따로 계속 연습했다"며 "응급실도 갔다 왔다. 해보지 않은 걸 하려고 하니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다"라고 털어놓는다.
이날 이세영은 노래 중 “정말 외로워요”라고 외친다. 흡사 절규를 하는 듯 처절한 이세영의 울부짖음에 현장은 발칵 뒤집어진다. 이세영의 무대에 마스터 이경규와 MC 김성주는 “이런 무대는 방송 생활하면서 처음 봤다”라며 경악한다.
무대가 끝난 후 이세영은 "정말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라며 오열한다. 15년차 개그우먼에서 가수로서 인생을 시작하려는 이세영의 처절한 도전, 그녀의 뜨거운 눈물의 이유는 2월 3일 오후 10시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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