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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 신동엽 딸, 선화예고 17개 상장…서울대 갈 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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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지효 SNS
사진=신지효 SNS

 

개그맨 신동엽 딸이 서울대 합격 후 선화예고에서 공개한 상장이 눈길을 끌었다.

 

신지효 양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6.2.6 졸업. 6년 동안 나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준 선화(예술 중·고등학교). 미운 정, 고운 정이 깊게 든 학교와 작별 인사를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다"면서 "많이 울고 웃은 우리의 추억들, 그리고 이곳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간직한 채로 선화가 내게 열어준 새 길을 감사히 걸어가며 20대를 시작할 수 있길!"이라고 썼다.

 

지효 양은 졸업생 대표로 표창장을 받았다. 무용과 최우수 졸업생으로 선정, 장학금도 받았다. 고등학교 3년 동안 받은 상장이 빼곡했다. 교과·실기우수상, 모범상, 장학증서, 발레부부장·회장 임명장 등이다.

 

지효 양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 합격했다. 신동엽은 5일 한 매체를 통해 "다 아이가 잘 해준 덕분이다. 감사하게도 두 학교 동시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며 "서울대에 입학하기로 했다. 아이가 발레도 좋아하지만, 공부 하는 것도 좋아했다"고 밝혔다.

 

어머니인 MBC 선혜윤 PD와 동문이 될 예정이다. 선 PD는 서울대 독어교육학과를 나왔다. 신동엽은 "딸에게 모두 맡겼다. 취미로 시킨 발레를 좋아하더니 꾸준히 하더라. 공부도 잘했다. 이번 수학능력시험 결과도 좋았다"며 "내가 아이를 응원해줬다면, 아내가 공부에 많은 신경을 썼다. 아내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했다.

 

한편 신동엽은 2006년 선 PD와 결혼했다. 다음 해 지효 양을, 2010년 아들 규완 군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