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재건축된 2개 아파트단지에 국공립 어린이집 4곳이 동시에 문을 연다.
송파구는 3일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내 잠실진주어린이집과 잠실벚꽃어린이집, 잠실르엘 내 잠실르엘새별어린이집과 잠실르엘새빛어린이집이 개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국공립 어린이집(113곳)을 운영하게 된다.구는 대단지 아파트 내 안정된 공공 보육환경을 위해 영유아보육법상 의무 보육 시설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신속히 개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는 2678세대, 바로 옆 잠실르엘은 1865세대다.잠실르엘 어린이집 2곳은 당초 4월 개원할 예정이었으나 주민 편의를 위해 일정을 앞당겼다. 또 영아 보육 수요를 반영해 0~2세 반을 확대했다. 정원은 잠실르엘새별어린이집만 114명이고, 나머지 3곳은 각 88명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발맞춰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양질의 공공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송파 113곳, 서울 자치구 중 최다
영아 수요 반영… ‘0∼2세’반 확대
영아 수요 반영… ‘0∼2세’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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