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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봤더라?” 예능 휩쓴 카니, 바디프랜드 CF 모델로 등장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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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와 유쾌함으로 시청자 시선 집중
신제품 ‘733’ CF 영상 모델로 등장
직접 안무까지 기획…남다른 열의

특유의 활기 넘치는 몸짓과 유쾌한 입담으로 예능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프랑스 출신 세계적인 안무가 카니가 헬스케어 로봇 기업의 얼굴로 변신했다.

 

프랑스 출신 세계적인 안무가 카니. 유튜브 채널 ‘광 gwang series’ 영상 캡처
프랑스 출신 세계적인 안무가 카니. 유튜브 채널 ‘광 gwang series’ 영상 캡처

 

24일 서울 강남구 바디프랜드 도곡라운지에서 열린 웨어러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로봇 ‘733’ 론칭 행사에서 카니는 제품의 시그니처 컬러인 ‘하이퍼 옐로우’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광고 영상에 등장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 등에서 예능감을 뽐내고, 유튜브에서도 인지도를 쌓는 등 카니는 최근 국내 방송계에서 핫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비욘세 등 글로벌 팝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화려한 이력 뒤에 숨겨진 친근하고 소탈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글로벌 안무가인 그가 바디프랜드의 모델이 된 배경에는 제품의 기술적 성격과 맞물린 ‘필연적 선택’이라는 평가가 따른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모델 발탁에 관한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전했다.

 

신제품 ‘733’의 혁신적인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가장 잘 표현할 모델을 찾던 중, 예능에서 독보적 에너지를 발산한 카니를 최종 낙점했다는 얘기다.

 

다만, 단순히 인지도 때문이 아니라 카니의 글로벌한 감각과 대중적 친밀함이 제품의 지향점과 완벽히 일치했다는 부연 설명도 더했다.

 

카니도 바디프랜드의 모델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의 구동 메커니즘을 직접 분석하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광고 속 안무는 카니가 직접 개발했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국민체조’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팔·다리와 고관절이 독립 구동되는 로봇의 움직임을 안무에 녹여내 현장에서 CF 영상을 본 이들을 감탄케 했다.

 

바디프랜드의 웨어러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로봇 ‘733’과 안무가 카니의 모습. 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의 웨어러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로봇 ‘733’과 안무가 카니의 모습. 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는 카니를 앞세워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피지컬 AI’나 ‘로보틱스’ 개념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로보틱스 기술력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내달부터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곽도연 대표이사는 “20년 바디프랜드의 모든 기술력과 역량, 노하우를 응집해 웨어러블 AI 헬스케어 로봇 ‘733’을 완성했다”며 “‘피지컬 AI’ 로봇 시대의 궤도에 본격 진입하고자 ‘733’으로 퀀텀 점프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미래의 밝은 전망을 확신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신제품 명칭 ‘733’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바디프랜드가 창립된 2007년 3월3일을 기념함과 동시에 초심으로 돌아가 ‘인류 건강 수명 10년 연장’의 슬로건을 실현한다는 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