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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삼호, 매출 8조·영업이익 1.3조…4년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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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8130원 배당 결의…친환경·AI 전환 가속

HD현대삼호가 매출 8조 원을 돌파하며 4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HD현대삼호는 24일 전남 영암군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감사위원 선임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HD현대삼호가 24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있다. HD현대삼호 제공
HD현대삼호가 24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있다. HD현대삼호 제공

승인된 재무제표에 따르면 HD현대삼호는 지난해 매출 8조714억원, 영업이익 1조3628억원을 기록했다. 조선업 업황 회복과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확대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813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종윤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김소영과 이기권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김재을 HD현대삼호 사장은 “친환경 기술과 AI 전환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