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청년들이 구내 전통시장의 매력을 발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 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구는 제1회 ‘청년 마켓터즈’가 지난 23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구의 청년 마켓터즈는 각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 내는 프로젝트다.
평소 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 20명으로 꾸려졌다. 한 청년은 “시장은 따뜻한 정과 연대를 느낄 수 있는 장소”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시장의 모습을 표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년 마켓터즈는 까치산, 남부골목, 방신전통, 송화벽화, 화곡본동, 화곡 등 구의 시장 6곳을 방문해 숨은 맛집과 이색 점포를 발굴한 뒤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 콘텐츠는 각종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청년 마켓터즈는 올해 11월 말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하게 된다.
이 외에도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장별 특색을 살린 먹거리 및 야간 축제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맛집·이색 점포 SNS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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