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일원에 조성된 ‘맹동 치유의 숲’이 운영에 들어간다.
음성군은 내달 1일부터 ‘맹동 치유의 숲’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함박산 일대 60㏊ 규모의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명상과 스트레칭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물론 음파 온열기와 편백 온열돔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임산부와 소방·경찰 공무원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차별화를 꾀할 참이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매일 오전과 오후 2회 진행한다. 현재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체험 예약은 예약일 기준 다음 달 말일까지 가능하다.
군은 치유의 숲 인근에 국가생태탐방로와 맹동저수지 둘레길을 조성 중이다. 풍부한 산림 자원을 활용해 산림 복지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치유의 숲을 산림·복지 거점으로 육성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향후 인근 국가생태탐방로와 연계해 산림 복지 정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