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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희, 동생 최준희 결혼식 혼주 맡는다

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동생 최준희의 결혼식에서 혼주 역할을 맡는다. 

 

최준희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혼주님 정장 맞추러 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결혼식을 앞두고 정장 치수를 재는 최환희의 모습이 담겼다. 

 

혼주(婚主)는 주로 신랑·신부의 부모나 혼사를 주관하는 양가 가족을 뜻한다. 예식 시 화촉 점화, 하객 맞이, 하객 인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준희는 오는 5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부모가 모두 고인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혼주 자리는 오빠 최환희가 대신하게 된다. 

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최준희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도 오빠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친오빠가 음악하면 좋은 이유가 있다. 결혼식 BGM 여섯 곡을 50분 만에 다 편집해줬다”면서 우애를 드러냈다.

 

최준희는 지난 2월 “내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다.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오래 다짐해왔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랑은 5년간 교제해 온 11세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제는 누군가의 딸이 아닌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나만의 새로운 가족으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최환희와 최준희는 각각 2001년생, 2003년생으로 고 최진실과 야구선수 출신 고 조성민의 자녀다.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이름으로 래퍼로 데뷔, 활동명을 ‘벤 블리스’로 바꾸고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