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제 전문기업 이포컴이 중국 염화칼슘 제조업체와 대규모 수입 계약을 맺었다.
이포컴은 중국 국영 기업 쑤옌징셴과 총 6만t 규모의 염화칼슘 수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 시장 내 제설용 염화칼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쑤옌징센은 연간 930만t 규모의 염화학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포컴은 다음 달 쑤옌징셴 사장단 방한에 맞춰 구체적인 선적 계획과 2차 추가 구매 계약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 하이빈 쑤옌징셴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양사 모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래환 이포컴 대표는 “겨울철 도로 안전에 필수적인 제설제의 원활한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포컴은 지난해 정부의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로 지정된 바 있으며 행정안전부 제설제 수급 현황 점검 당시 현장 방문 기업에 포함되기도 했다. 서울시, 경기도와는 제설제 비축·관리 용역 계약을 맺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