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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김승연 회장, 북일학원 퇴직 교사들과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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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북일학원 교직원들과 만찬 행사를 갖고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1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북일학원 퇴직 교사 37명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 초청해 만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퇴직 교사들을 포함해 전현직 교사 43명이 참석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북일학원 퇴직교사 초청만찬에 참석한 선생님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북일학원 퇴직교사 초청만찬에 참석한 선생님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김 회장은 만찬에 앞서 “북일고 개교 50주년을 맞아 북일의 초석을 다진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생님들께서 보여주신 미래 비전과 가르침은 북일 인재들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선생님들께 기쁨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퇴직 교사들은 이날 김 회장에게 직접 쓴 붓글씨 액자와 호두과자를 선물했다.

김승연(앞줄 왼쪽 네번째) 한화 회장이 16일 북일학원 퇴직교사 초청만찬에 참석한 선생님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김승연(앞줄 왼쪽 네번째) 한화 회장이 16일 북일학원 퇴직교사 초청만찬에 참석한 선생님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북일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의 초석이라는 선대 김종희 회장의 정신을 계승한 것”이라며 “김승연 회장의 국가 인재 양성 정신이 투영된 행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1981년부터 2014년까지 북일학원의 제2대 이사장을 맡았다. 지난 4일에는 북일고등학교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북일고 재학생과 현직 교사들을 격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