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 이상은 월평균 400만 원 이상의 고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과 정보통신(IT) 등 전문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월 500만 원 이상 수령자 비중이 크게 늘었다.
국가데이터처가 23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전체 취업자는 2904만 명으로 전년 동기(2884만 7000명)보다 19만 3000명 증가했다.
임금근로자는 2248만 8000명으로 전년보다 31만 1000명 늘었다.
임금근로자의 임금 수준별로는 200만~300만 원 미만이 30.0%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0만~400만 원 미만은 22.3%, 500만 원 이상 16.5%, 400만~500만 원 미만 11.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10%는 월 20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았으며, 100만 원 미만도 9.8%나 됐다.
500만 원 이상, 400만~500만 원 미만, 300만~400만 원 미만, 100만 원 미만은 각각 1.1%p, 0.4%p, 0.4%p, 0.2%p 늘었다.
200만~300만 원 미만, 100만~200만 원 미만은 각각 1.6%p, 0.5%p 하락했다.
산업별로는 금융및보험업(38.0%),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35.8%)에서 500만 원 이상 고임금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