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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후보에 정근식…결선 투표 없이 확정 [6·3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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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운현하늘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23일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 후보로 선출됐다.   뉴시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운현하늘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23일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 후보로 선출됐다.   뉴시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의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 후보가 정근식 예비후보로 선출됐다.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23일 오후 7시쯤 각 후보와 후보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 예비후보를 단일후보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1차 투표는 시민참여단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날부터 이틀간 이어진 시민참여단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얻은 정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이번 단일화에 참여한 예비후보는 강민정·강신만·김현철·이을재·정근식·한만중(가나다순)다.

 

정 예비후보는 단일후보로 확정된 이후 입장문을 통해 “경쟁은 끝났지만 우리의 목표는 학생들의 미래를 지키고, 서울교육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일”이라며 “다섯 분 후보님의 뜻과 가치를 온전히 품고 서울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택은 한 사람을 향한 지지가 아니라 서울교육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라는 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뜻의 무게를 가슴 깊이 새기고,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보는 “서울의 모든 학생들이 출발선이 아닌 가능성으로 평가받는 교육, 배움의 속도가 아니라 성장의 방향이 존중받는 교육, 경쟁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교육을 바꾸라는 시민의 뜻, 학생들의 미래를 지키라는 시대의 요구를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당당한 책임으로 교육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는 서울시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