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전쟁 악재에도 ‘K-반도체‘의 힘은 강했다.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1.7% 깜짝 성장했다. 반도체 수요 폭등으로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6500을 돌파했다.
모두 다 반도체 성장에 힘입은 바가 크다. 초호황에 따른 위기도 따르고 있다. 국가 전략 산업의 한 축인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사상 초유의 가동 중단 위기에 놓였다. 삼성전자 노조가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회사가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성과급 규모가 40조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37조대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영업이익 72%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와 TSMC도 이루지 못한 경이로운 수치이다.
20일(현지시간) 열린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경제협력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전담 데스크'를 양국에 각각 설치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모디 총리는 "인도 총리실이 컨트롤타워가 돼서 한국 전담 데스크를 설치하겠다"며 이 대통령에게 "한국의 청와대에도 인도경제협력 전담 데스크를 만들어달라"는 제안을 했고 이 대통령은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정상회담 전에는 모디 총리 주최로 경제인 초청 오찬이 진행됐다. 오찬에는 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회장,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과 인도 양 정상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을 가속하는 동시에 양국의 교역액을 현재 250억 달러 수준에서 2030년까지 5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70% 고지를 바라보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분위기 속에 6.3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높은 정권 지지세를 바탕으로 완벽한 승기를 잡으려는 기류가 읽힌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16개 광역단체장 후보 연석회의에서 "지방선거를 승리해야 이재명 정부가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창당 이후 최저치의 당 지지도를 기록하고 있다. 15%의 지지도를 기록하며 장동혁 대표를 향한 당내 책임론도 커지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분열과 공천 갈등을 수습하기는커녕 기강잡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장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기강이 무너진 군대로는 전투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며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 행위에 대해선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며 실천을 촉구하고자 제정된 기념일이다. 과천=유희태 기자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조명을 동시에 끄는 소등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비롯해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아파트 등 2,180단지 공동주택 148만여 세대도 참여했다.
지구의 날은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는 달리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해 1970년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야외활동에 적합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초여름 같던 날씨가 물러가고 올봄 최악의 황사도 한반도를 덮쳤지만 제대로 된 봄 날씨가 금요일인 24일부터 주말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맑은 봄날 특징 중 하나가 큰 일교차로 주말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차가 20도 안팎까지 벌어지겠다. 봄날의 전형적인 평년기온을 예보한 만큼 나들이에는 가장 좋은 시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