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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고차일드 “죽음 문턱 다녀와”…옥상 추락 후 달라진 삶

래퍼 우디 고차일드(본명 곽우재)가 옥상 추락 사고 이후 근황과 달라진 삶의 태도를 전했다.

 

우디 고차일드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 게스트로 출연해 사고 이후 시간을 돌아봤다. 이날 방송에는 pH-1, 릴보이, 빅나티도 함께했다.

 

우디 고차일드 인스타그램 캡처
우디 고차일드 인스타그램 캡처

우디 고차일드는 2024년 12월 건물 3층 옥상에서 지상층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겪었다. 당시 상황에 대해 “목숨에 지장이 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고 이후 한동안 음악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우디 고차일드는 “사고 이후 음악을 못 하는 시간이 있었다”며 “그 시간이 길어지면서 음악이 너무 간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목소리를 내고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지 느꼈다”고 덧붙였다.

 

사고 뒤 재활과 아르바이트를 병항해던 그의 복귀 계기는 동료의 제안이었다. 그는 “마침 그 시기에 릴보이형이 함께 작업을 제안해줘서 바로 하겠다고 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사고는 그의 가치관에도 변화를 남겼다. 우디 고차일드는 “이전에는 외적인 부분이나 물질적인 기준으로 삶을 판단하기도 했는데, 이번 일을 겪으면서 그런 것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걸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시 음악을 하면서 새로운 30대를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우디 고차일드는 지난해 자필 편지를 통해 “20대의 마지막에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0으로 돌아오게 됐다”며 복귀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우디 고차일드는 엠넷의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6’과 ‘쇼미더머니 8’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