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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참전 용사 유해, 부산에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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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고인 뜻 따라… 13일 봉환식

국가보훈부는 고 야프 콘스탄세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유해봉환식을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거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인은 1952년 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 제2보병사단 소속 소대장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티본능선 전투 등에서 맹활약했다. 참전 공로로 네덜란드 정부가 수여하는 ‘정의와 자유를 위한 십자훈장’을 받았고, 귀국 후에는 네덜란드 육군 특수전사령부 사령관(대령)으로 복무했다.

 

생전 고인은 6·25전쟁 참전에 대한 자부심으로 부산 유엔기념공원 안장을 희망했다. 유족이 고인의 뜻을 기리기로 하면서 유해 봉환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