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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초여름’ 더위…낮 최고 28도까지 ‘쑥’ [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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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1~16도, 낮 최고 22~28도

수요일인 13일 전국이 차차 맑아지면서 낮 기온이 최고 28도까지 오르는 등 다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 분수를 찾은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 분수를 찾은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일본 남쪽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 들고 우리나라 북쪽에 기압골이 지나가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에 꽤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저녁(오후 6~9시)까지 영남과 강원남부내륙·산지, 충북에 비가 이어진 뒤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내릴 비의 양은 대구·경북 5~40㎜, 부산·울산·경남 5~20㎜, 충북 5~10㎜, 강원남부내륙·산지 5㎜ 안팎이다.

 

이후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13일 오전부터 날이 개면서 맑아지겠다. 다만 강원 산지는 오후부터 다시 구름이 많아지겠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인 오후 3~9시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목요일인 14일은 낮 기온이 13일보다 3~5도 높겠다. 서울 등 수도권 곳곳의 14일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