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활동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국제스포츠인재양성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스포츠 커리어개발 과정 △국제스포츠 실무역량 강화과정 등 두 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국제 스포츠 분야 진출에 필요한 실무 역량과 경력 기반을 동시에 키우는 데 방점이 찍혔다.
특히 기존 인턴십 형태로 운영되던 실무 과정은 올해부터 ‘국제스포츠 실무역량 강화과정’으로 개편됐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국제스포츠기구에 직접 파견돼 실무를 수행하는 직무체험 기회가 주어지는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과정은 만 19세 이상으로 국제 스포츠 분야 진출을 희망하고 영어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8월부터 12월까지 국제스포츠기구 직무체험 참여가 가능한 경우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5월29일부터 7월29일까지 진행되며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다른 축인 국제스포츠 커리어개발 과정은 선수 경력자 및 국내 스포츠 유관 단체 현직자·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과정은 5월29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스포츠인재아카데미에서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국제대회 및 국제기구 현장 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두 과정 모두 신청 마감은 5월17일까지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 무대에서 실질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국제 스포츠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교육포털 ‘K스포에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