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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중요직무급’ 신설…월 10만원 지급

전남도교육청이 중요·고난도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공무원에 대한 보상 강화를 위해 ‘중요직무급’ 제도를 신설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13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중요직무급은 업무 난이도와 책임도가 높은 직무를 맡은 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실무자 사기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전남교육청 전경. 전남교육청 제공
전남교육청 전경. 전남교육청 제공

전남교육청은 제도 도입을 위해 노동조합 추천 12개 직렬 대표가 참여하는 특별반(TF)을 구성하고, 지방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와 지급 TF·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 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특정 직위에 지급이 편중되지 않도록 직무 중요도와 직렬 간 형평성을 함께 반영했으며, 실무 중심 조직 운영 취지에 맞춰 6급 이하 공무원을 중심으로 지급 대상을 선정했다.

 

올해 지급 대상은 전체 지방공무원 정원의 약 24% 수준인 1067명이다. 대상자에게는 이달부터 월 10만원의 중요직무급이 지급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제도가 기피 업무와 고난도 업무를 맡는 실무자의 사기 진작과 조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국 전남교육청 행정국장은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성과와 보상이 조화를 이루는 신뢰받는 인사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