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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실종된 것 같다”… 북한산 오른 50대 여성, 27일째 행방 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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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오전 남편이 “아내가 실종된 것 같다”며 신고
“출근하지 않았다” 직장서 연락 받고 가족들이 먼저 수색
실종 여성은 북한산 입산 뒤 한 달 가까이 행적 끊겨
경찰, 현재까지 수색 이어가며 정확한 동선 파악 중

북한산에 오른 50대 여성의 행적이 한 달 가까이 확인되지 않아 당국이 수색 중이다.

 

북한산 입산 후 실종된 김모(52)씨의 실종 전날 모습. 김씨 가족 제공
북한산 입산 후 실종된 김모(52)씨의 실종 전날 모습. 김씨 가족 제공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오전 11시28분쯤 “아내가 실종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재까지 김모(52)씨를 찾고 있다.

 

김씨의 남편은 실종 당일 오전 9시쯤 ‘김씨가 출근하지 않았다’는 직장의 연락을 받고 아들과 함께 집 주변을 살펴본 뒤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