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마이클'이 국내 공개 첫 날 1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마이클'은 13일 9만9903명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마이클'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거로 예상된다. 14일 오전 8시30분 현재 '마이클'은 예매관객수 약 12만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개봉작 중 예매 2위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예매관객수 약 2만7500명이다.
이 작품은 마이클 잭슨이 잭슨파이브로 데뷔하기 전인 1966년에서 출발해 그가 팝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게 되는 1988년 웸블리 공연까지 여정을 담았다. 배우이자 가수인 자파 잭슨이 마이클 잭슨을 연기했다. 자파 잭슨은 마이클 잭슨의 친조카다. 자파 잭슨의 아버지는 잭슨파이브에서 마이클 잭슨과 공동 리드보컬을 맡아던 저메인 잭슨이다.
연출은 앤트완 퓨콰 감독이 했다. 퓨콰 감독은 앞서 '더 이퀄라이저' 시리즈(2015·2018·2023) '백악관 최후의 날'(2013) '더블 타켓'(2007) 등을 만들었다.
'마이클'은 북미에선 지난달 24일 개봉해 매출액 2억5000만 달러(약 3720억원)를 기록 중이다. 북미 외 나라에선 3억39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전 세계 누적 매출 5억8900만 달러(약 8770억원)다. 이 영화 제작비는 약 2억 달러로 알려졌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2만9970명·누적 129만명), 3위 '살목지'(1만6444명·306만명), 4위 '프로젝트 헤일메리'(7048명·280만명), 5위 '슈퍼 마리오 갤럭시'(6561명·133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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