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제15회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를 서울 소방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 각 소방서 소속 현직 소방관들이 참가해 재난 현장에서 다져온 강인한 체력과 자기관리 역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대회에는 남자 소방관 25명과 여자 소방관 4명 등 총 29명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활동에 필요한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신체와 건강미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회는 남녀 개인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는 근육 발달과 균형미, 무대 표현력, 체력 관리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행사장에는 시민과 가족, 동료 소방관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외형 경쟁을 넘어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체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관들의 꾸준한 자기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과 소방안전 홍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시민 참여를 높였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2026 몸짱 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제작도 추진할 계획이다. 달력 판매 수익금은 화상 환자 치료 지원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 공익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몸짱 소방관 달력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제작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강인한 소방관의 이미지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전달하는 대표적인 공익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