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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유니폼 입은 젠슨황, KBO 첫 시구…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의 기록 [한컷한주(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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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한주(週)’는 세계일보 사진부가 한 주 동안 포착한 주요 장면을 사진으로 기록해 전하는 기획 코너입니다. 한 주의 흐름 속에는 수많은 사건과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사진을 통해 그 주를 관통하는 시대의 표정과 현장의 의미를 전하고자 합니다. 그 한 컷에는 뉴스의 현장과 사람들의 삶, 그리고 우리 사회의 오늘이 담겨 있습니다. 사진 한 컷이 전하는 깊은 울림과 기록의 가치를 ‘한컷한주’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방한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방한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을 방문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시구에 나섰다. 시구에 나서기 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만났다. 두 사람은 야구를 매개로 ‘로보틱스’ 협력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겸 두산베어스 구단주는 중앙 출입구에서 황 CEO를 맞이해 환영 인사를 건네고 2층에 마련된 접견 장소로 안내해 환담했다. 두산 측에서는 잠실야구장 중앙 출입구에 황 CEO를 환영하는 현수막을 걸었다. 현수막에는 '우리의 파트너십은 여기서 시작된다'(Our Partnership - It All StartsHere)라는 문구가 들어갔다. 박 회장과 황 CEO는 향후 인공지능(AI) 관련 접점을 이루는 피지컬 AI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시민들이 수영 중급자 코스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최상수 기자
7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시민들이 수영 중급자 코스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최상수 기자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수영·자전거·달리기를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춰 완주하고 한강의 여유를 즐기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중급자 코스를 신설하여 초급·중급·상급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영 종목은 코스별 200m·300m·500m·1km로 나뉘며, 오리발·튜브·구명조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외국인수영 코스도 별도로 운영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지단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지단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지단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지단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2년차 국정 기조에 대해 “있는 힘을 다해 전력 질주할 것”이라며 “더 빠르게, 더 힘을 들여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주권정부의 지난 1년과 경쟁하겠다”며 “지나간 1년보다 앞으로 4년이 더 기대되는 정부가 되겠다. 제게 주어진 하루하루가 임기 마지막 날이라는 심정으로 죽을 힘을 다해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정 기조는 바뀔 것이 없다. 좀 더 열심히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8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들어서며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남정탁 기자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8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들어서며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남정탁 기자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8일 “민생 경제 비상 상황 타개에 총력을 기울이고, AI(인공지능)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자는 “정부 출범 2년 차를 맞이하는 전환적인 시기에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받은 것에 대해서 굉장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2년 차에는 지난 1년의 국정 성과를 이어받아서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변화를 더욱 빠르게, 넓게 확산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AI 대전환에 따른 과실이 “국민 모두의 기회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의 전환도 이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G7(주요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유럽 순방길에 나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G7(주요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유럽 순방길에 나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오전 첫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벨기에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교황청을 거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프랑스를 8박10일 일정으로 찾는다. 이 대통령은 벨기에 브뤼셀로 향하는 순방길에서도 국정 성과를 홍보하는 데 열을 올렸다. 필리핀 ‘한인 사업가 납치·살해’ 주범 검거 소식을 전하면서는 “경찰, 국정원, 외교부 모두 수고하셨다”는 격려를 남겼고, 국민총소득(GNI) 사상 최고치 기록 사실을 알리면서는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이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6·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 관련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민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상수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 관련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민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상수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유탄이 엉뚱한 체육계로 날아갔다. 나고야 아시안게임이 개막 100여일을 남겨둔 상황에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위치한 각 종목 사무실이 봉쇄돼 업무 마비 위기에 놓였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항의 시위가 시작한 지 닷새째인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엔 여전히 시위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 주말보다 참가자가 줄고 구호도 ‘재선거’ 하나에서 ‘부정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로 늘었으나 경기장의 각 출입구는 여전히 봉쇄돼 있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국민의힘 새 원내사령탑에 3선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이 선출됐다.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는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여러분께서 저에게 던져주신 한 표는 제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우리 국민의힘을 다시 세우고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라는 그런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우리에게는 계파도, 분열도, 대립도 있을 수 없다"며 "약속드린 대로 특정인이나 특정 세력의 목소리에 결코 휘둘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당권파'로 분류되는 정 원내대표는 결선투표를 벌인 결과 총 투표수 103표 가운데 55표를 얻어 48표를 얻은 김도읍 의원을 7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한낮 최고온도 29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11일 경기 안성시 공도읍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있다. 최상수 기자
한낮 최고온도 29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11일 경기 안성시 공도읍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있다. 최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