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물빛놀이터는 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유수풀이 설치된 가족형 워터파크다. 처음 문을 연 지난해 7∼8월 두 달간 약 4만명이 찾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남동구는 논현동 644-1 일원 논현포대근린공원 내 ‘남동 물빛놀이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8월 30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시민들을 맞으며 조기 개장에 따라 지난해 52일에서 68일로 확대했다.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여름방학 때인 다음달 11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금·토·일요일 오후 6∼9시 야간에도 선보인다. 이용요금은 5000원(남동구민 50% 감면, 36개월 이하 무료)이다.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차원에서 동시 수용 인원은 주간 1200명, 야간 800명으로 제한을 둔다.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만 구입할 수 있다. 남동구민에게 우선 예약제 적용으로 전체 입장권의 절반을 먼저 제공한다. 6월 27일∼7월 10일 입장권 예매는 지난 10일 남동구민, 11일 전 지역 주민 대상으로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를 시작했다.
이후 입장권은 약 2주 단위로 일괄 오픈될 예정이다. 향후 안내사항은 네이버 예약에서 미리 확인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에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