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바티칸 일정을 마무리하고 유럽 순방의 마지막 순서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
이 대통령은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G7 회의에서 이틀간 확대회담, 환영 행사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이 이뤄질지도 관심이 쏠리지만, 청와대는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으나 구체적 진전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벨기에·유럽연합(EU)과의 정상회담을 거쳐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 및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어 바티칸을 방문해 특별 미사에 참석하고 레오 14세 교황을 만나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발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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