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제35대 부산소방재난본부장에 이진호(사진) 소방정감이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이 본부장은 소방간부후보생 10기 출신으로, 1999년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담당관과 중부소방서장, 강서소방서장, 사하소방서장, 부산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장 등 부산소방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어 소방청 상황관리담당관·화재대응조사과장·기획조정관 등 소방청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현장·정책형 소방 지휘관이다.
이 본부장은 다양한 현장 경험과 소방행정, 예방, 대응, 구조구급, 기획 분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추진해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신임 이 본부장은 “부산은 해양·항만, 초고층 건축물, 대형 다중이용시설 등 복합적인 재난 위험이 공존하는 도시로, 한발 앞선 예방과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가 중요하다”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