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집중호우 기간을 앞두고 17일 풍수해 취약지역인 석계역 인근 하부도로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석계역 하부도로는 여름철 장마기간에 상습 침수되는 구간이다.
지난해 호우경보가 발효됐을 당시 도로 침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차량에 탑승 중이던 운전자를 구조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성북구와 북부도로사업소 등 관계기관도 참여했다.
서울청은 지난 5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계획을 수립했다. 지하차도·침수우려지역 등 서울시가 선정한 771개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해 경찰서별로 취약장소를 명확히 숙지하도록 강조해고 있단 게 경찰 설명이다.
박 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은 시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신속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