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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충북 포함 7곳 선거소청 제기…대전·충남·세종·전북은 후보자 명의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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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소청 마감 기한인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급 선관위에 지방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선거소청을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10시쯤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 중앙당 명의로 서울, 경기, 인천, 울산, 부산, 전남광주, 충북 등 7개 지역 광역단체장 선거에 대한 선거소청을 접수했다. 지난 15일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던 6개 지역에 충북 1곳을 추가한 것이다.

 

7곳과 별개로 당 소속 광역단체장 후보자들이 대전, 충남, 세종, 전북 4개 지역에 대한 선거소청서 제출을 마쳤다. 

 

국민의힘은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당에서 선거소청을 제기한 7개 지역의 경우 투표용지 부족 또는 선거인명부 누락으로 유권자의 참정권을 직접적으로 침해한 사실이 명백하다”며 “선관위는 전국적으로 발생한 국민의 참정권 훼손 상황에 대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개혁으로 환골탈태 수준의 강도 높은 쇄신에 앞장서달라”고 밝혔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전국 16개 시·도 모든 곳에 선거무효 소청을 제기하자고 주장했지만, 정점식 원내대표와 다수 의원들은 범위를 좁혀 신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