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불출석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 위원과 서울시·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 전임 위원장들이 이날 오후 기관보고에 출석한다.
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조특위 전체회의에서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께서 질책하신 중앙선관위 비상임위원 7명 중 5명이 오후 1시 30분 출석하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민석 전 서울시선관위원장(현 서울중앙지방법원장)과 민소영 전 송파구선관위원장(현 서울동부지법 수석부장판사)에 대해서도 "오 전 위원장은 오후 1시 30분, 민 전 위원장은 오후 3시까지 출석하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국조특위 소속 여야 위원들은 이날 오전 불출석한 중앙선관위 비상임위원과 서울시·송파구선관위 전 위원장들에 대해 "국민에 대한 집단 항명"이라고 비판했다.
오전 회의에는 사퇴한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을 제외한 현직 선관위원 8명 중 위 직무대행만 출석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시선관위의 오 전 위원장, 송파구선관위의 민 전 위원장은 재판 준비 등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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