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이 아내 김은희 작가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한다.
오는 3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윤종신과 장항준 감독이 출연한다.
이날 장항준은 배우 유해진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섭외 비화를 공개한다. 장항준은 "원래 유해진 씨가 되게 신중한 편이라 시나리오 하나 보는 데 5개월 이상 걸린다, 명짧은 사람은 못 기다린다"고 말했다.
그는 유해진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출연을 한 달 만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아내 전미라와 장항준·김은희 부부의 첫 부부 동반 모임 일화도 전한다.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출신인 전미라는 신혼 초 장항준·김은희 부부와의 첫 부부 동반 모임에서 파격적인 대화에 문화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요즘 부부 동반 모임을 하느냐는 질문에 윤종신은 "요즘 안 봐"라고 답했다.
장항준은 김은희 작가와의 신혼 시절도 회상한다. 그는 김은희와 마지막으로 부부싸움을 한 시기가 2000년대 초반이라고 밝히며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비결을 전한다.
또한 쌀 살 돈도 없었던 신혼 시절을 떠올리며 짬뽕 한 그릇으로 하루 식사를 해결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장항준은 "그때가 참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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