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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시부모와 합가 질문에 "그럼 아기는 어떻게 갖죠?"

고준희가 시부모와의 합가에 대해 솔직하고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제공
고준희가 시부모와의 합가에 대해 솔직하고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제공

배우 고준희가 시부모와의 합가에 대해 솔직하고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30일 방영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한 지붕 아래에서 서로 다른 온도 차를 보이는 전민기·정미녀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민기·정미녀 부부는 이른 아침부터 댁을 찾은 시부모의 방문으로 평소와 다른 하루를 맞이했다. 시부모님이 직접 챙겨온 먹거리로 분주히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부부는 여전히 늦잠을 자는 모습이 공개됐다.

부지런한 시부모님과 대비되는 늦잠 자는 전민기·정미녀 부부. 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 영상 캡처
부지런한 시부모님과 대비되는 늦잠 자는 전민기·정미녀 부부. 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 영상 캡처

박미선이 “며느리가 시부모님 오셨는데도 빨리 안 일어난다”라며 의아해하자, 정미녀는 “요즘 제 주변에서는 아침을 차려서 시부모님께 드리는 걸 못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진짜? 요새 그래?”라며 변화된 가족 문화에 대해 놀랐고, 이수근 역시 “그런 게 어디 있냐”고 말했다.

 

전민기는 상황을 수습하고자 “저희 본가에 내려가면 아내는 낮 12시가 넘어서까지 잔다. 엄마가 안 깨운다”라며 시댁의 배려를 자랑했다. 

 

그러나 인터뷰를 통해 전민기의 어머니는 “늦게까지 자면서 안 나오는 게 제가 오히려 남편 눈치가 보인다”라는 진짜 속마음을 털어놓아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준희의 순수하고도 허를 찌르는 질문.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제공
고준희의 순수하고도 허를 찌르는 질문.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제공

이후 대화 주제는 자연스레 ‘시부모와의 합가’로 옮겨갔다. 이수근이 고준희를 향해 “만약 결혼했는데 시부모님과 함께 살아야 한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고준희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았다.

 

고준희는 정말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같이 살면 아기는 어떻게 갖죠?”라고 되물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박미선이 "다 방법이 있다"며 쉬는 시간에 자신의 대기실로 모이라고 말했다.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제공
박미선이 "다 방법이 있다"며 쉬는 시간에 자신의 대기실로 모이라고 말했다.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제공

고준희의 거침없는 의문에 전민기는 “방 같이 쓰는 것도 아닌데 왜 어렵냐”라며 되물었다.

 

이때 박미선은 “다 방법이 있더라”며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쉬는 시간에 자신의 대기실로 따로 모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