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의 수많은 섬과 육지를 하나로 연결해 지역의 지도를 바꾼 날을 기념하는 ‘경남 관광의 날’이 공식 지정됐다.
1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확정 고시일인 7월11일을 기념해 매년 7월11일을 ‘경남도 관광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최근 경남 관광은 잠시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먹고, 자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으로 체질을 바꾸며 뚜렷한 질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해 경남을 찾은 방문객은 역대 최고치인 1억6668만명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도 성장세는 이어져 5월 누계 기준 관광소비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나 늘어난 2조6255억원에 달했고 외국인 방문객 역시 25.4% 증가한 400만명으로 지역 경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을 ‘경남관광주간’으로 선포하고 도내 23개 기관·단체와 손잡고 총 77개의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을 쏟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