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전국 요트 선수 200여명이 국가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해군은 제24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식이 10일 오전 충남 보령시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대회는 대천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13일까지 진행된다.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해군·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한다. 딩기·스키프·윈드서핑·카이트보딩 등 5개 종목으로, 올해 대회에는 초·중·고교, 대학·일반부 선수 200여명이 참가했다. 시상식은 마지막 날인 13일 개최된다.
이 대회는 1996년 시작해 대통령기, 해양경찰청장배와 함께 국내 3대 요트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해군은 국민의 해양의식을 높이고 민·관·군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0일과 11일 저녁 7시에 보령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해군홍보대가 사물놀이, 마술, 비보이 등을 선보인다. 대회 기간 모병 홍보·체험관에서는 △군복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그리기 △모형 군함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