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온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은 ‘2026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ESG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 개인, 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을 비롯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활성화, 스포츠와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등 전사적인 ESG 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과 에너지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친환경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점도 수상의 배경이 됐다. 공단은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고효율 설비를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한편, 스포츠 사업과 환경 가치를 접목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림픽공원에서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을 바이오에너지로 활용하고, 친환경 전기 경정 모터보트를 개발하는 등 스포츠 분야의 친환경 전환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친환경 경영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힘쓴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