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은 청심국제고등학교 피스디자이너(PD)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국경 없는 공부방’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청심국제고 PD 동아리는 지난 9일 가평군 설악도서관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습 멘토를 맡아 교과 학습을 돕고 독서 활동과 진로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교육 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과 공동체 의식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국경 없는 공부방’은 YSP가 추진하는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번에는 청심국제고 피스디자이너 동아리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격차 해소를 실천한 대표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YSP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통해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청심국제고 PD 동아리 부장은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웠다”며 “학습 지도뿐 아니라 아이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하는 시간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은 일방적인 도움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교육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도 “처음에는 잘 가르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YSP는 이번 활동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양질의 교육(SDG 4)’, ‘불평등 감소(SDG 10)’, ‘목표를 위한 파트너십(SDG 17)’의 가치 실현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YSP는 청년과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봉사와 환경보호, 지역사회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외에서 실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