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전국의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배출시설 800여곳 중 100곳을 조사한 결과 14곳이 다이옥신 배출 농도 기준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 30곳 중 3곳, 충청권 20곳 중 2곳, 호남권 20곳 중 4곳, 영남권 30곳 중 5곳이 기준을 초과했다. 업종별로는 의료폐기물 시설 2곳, 폐기물 처리장 7곳, 일반사업장 5곳이 적발됐다. 소각장 등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관리·감독은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위임돼 있으나 환경부는 2006년부터 매년 약 100곳을 직접 조사하고 있다.
강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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