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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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진화론의 비과학성을 진단한다!

과학 교과서는 모두 믿을 수 있을까?
실제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들을 최신 학계 이론으로 반박
진화론이 허구임을 밝히는 과학자들의 생생한 증언

◇ 교과서속 진화론 바로잡기
자녀를 초등학교, 아니 유치원에만 보내도 아이들은 당장 진화론적 관점의 과학 교육에 노출됩니다. 진화론이 하나의 가설 혹은 학설이 아니라 아예 진화론에 기초한 과학 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위험하기 짝이 없는 현실입니다. 

우리나라 과학 교육은 창조과학에 비추지 않고 일반 과학의 차원에서 살펴보아도 허구성이 많다는 것을 이 책은 명확히 짚어주고 있습니다. 진화론의 비과학성을 창조과학자들이 아니라 일반 과학자들 심지어는 진화론 진영의 학자들의 말로도 모순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본서는 무방비 상태에 있는 우리나라 과학 교육의 현주소를 면밀히 분석하여 바른 교육의 길로 바로잡으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자녀를 둔 부모들은 물론 아이들을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고 읽혀야할 사명이 있다고 여깁니다. 외롭게 교육 현장에서 진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분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책이 진화론의 잘못된 증거로 지적하면서 교과서에서 삭제할 것을 요구한 부분에 대해 진화론자 혹은 현 과학 교과서의 집필진과 교육과학기술부는 반박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해당 내용을 정말 교과서에서 빼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진화론자들이 이 책의 주장에 대해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한다면, 창조론자들은 그 부분을 겸손히 인정하면서 실험과 공부를 더 해서 또 다른 증거를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이 진화론자, 창조론자, 교과부와 생물 교과서 저자들의 겸손하고 정직한 논쟁을 촉발시킬 것을 기대하며, 이 모든 과정을 통해서 진실은 보다 명료하게 드러날 것이라 믿습니다.”

현재 과학적으로 매우 심각한 결함이 드러난 다윈식 점진적 진화 이론을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그러나 과거의 진화 학설을 소개해야 한다면 최신 학계 이론에서 밝힌 진화론의 허구적이고 잘못된 과학적 실상을 반드시 함께 소개해야 하며, 향후 종의 기원과 관련해서 지적 설계 이론 또는 창조론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가르침으로써 학생들에게 편중되지 않은 올바른 교과 내용을 접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입니다. 이로써 과학적 내용에 대한 비판적, 분석적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시대에 맞는 과학적 동향을 접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서의 집필자들은 물론 진화론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며 그에 관한 사실은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으므로 굳이 감출 의도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창조론적 입장은 싣지 않았으며 일부 지적 설계론을 제외하고는 모두 진화론 학계의 내부적 비판이나 오류에 대한 의견들, 자성의 목소리, 수정된 과학적 사실, 또 이미 밝혀졌거나 보도된 사실들에 대해서만 소개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현행 교과서의 심각한 오류와 낡은 학설의 고수에 대한 문제점은 충분히 드러날 것입니다.

내용 중 불가피한 비판들이 있지만 사사로운 맹목적 비난이 아닌, 바른 교과서를 위한 제안임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은 상식이 전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명백한 사기극, 거짓말, 과학이 발달하고 장비가 첨단화되기 이전의 추측들, 거의 소설에 가까운 추리는 이제 교과서에서 다시 거론되어야 합니다. 

본서에서는 먼저 기원 과학에 관한 실험과 그에 관한 오류들을 다루었습니다. 이어서 종의 순차적 발전 모델을 다루는 대진화의 학설들에 관한 오류, 이미 잘못으로 드러나 사라지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교과서에 남은 학설들, 그리고 인류 화석과 관련된 모순을 다루었으며 끝으로 진화론의 새로운 학설들과 그 속에서의 논쟁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각 부가 끝날 때에는 ‘생각해 봅시다’ 칼럼을 두어 주제와 관련된 이슈를 통해 함께 생각해 볼만한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내용 속에 과학자들의 많은 육성이 담겨 있으며, 각각의 출처도 함께 밝혔습니다. 그들의 목소리가 어떤 주장이나 호소보다도 훨씬 설득력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학계와 교육계는 교과서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좀 더 열고, 모두가 납득하고 함께 토론하며 그 답을 찾아가는 진취적인 발상으로 이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그 작은 시작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