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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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자체 최고 시청률 19.3% ‘월화극 1위’

 


‘빛과 그림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월화극 최강자를 굳건히 유지했다. 

2월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전국 시청률 1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이 기록한 16.8%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안재욱 분)에 대한 애틋한 사랑에 힘들어하는 채영(손담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가 가수 지망생 이혜빈 역으로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빛과 그림자’는 꾸준히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시간대 SBS ‘샐러리맨 초한지’가 격차를 좁히며 바짝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흥미로운 사건으로 계속해서 1위의 자리를 고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샐러리맨 초한지’는 15.1%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KBS2 ‘드림하이2’는 8.2%를 기록했다. 

이서은 기자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