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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여자 탁구 창단3년 맞아 제2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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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탁구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이 3월4일 창단 3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도약한다.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은 창단 3년차를 맞아 제2의 도약을 선언하며 우수선수 영입,‘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World Best 여자탁구단’ 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이러한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포스코에너지 탁구단은 오는 9월 열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청소년 대표출신인 전지희 선수를 출전시켜 메달을 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고, 국내 주요대회 단체전에서 2회이상 우승 및 주전선수의 세계랭킹 20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삼았다. 이와함께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직장 동호회와 선수간 교류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감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구단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3년전 창단한 포스코에너지 여자탁구단은 2011년 6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7회 전국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창단 3개월만에 국내 탁구 명문구단인 삼성생명을 제압하고 처녀 우승을 차지하면서 국내 탁구계에 신선한 충격을 일으켰다. 또한 2013년 제94회 인천 전국체전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면서 국내 탁구강팀으로서 면모를 확실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국 청소년 대표출신인 전지희를 귀화시켰음은 물론 고교 유망주였던 유은총, 최정민선수를 비롯 올해에는 이다솜, 김별님, 강하늘 등 우수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전력이 한층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다른 구단보다 더 적극적으로 국제 오픈대회 출전은 물론, 중국 등 해외 전지훈련 실시와 선수 개인별 과학적 훈련기법을 적용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포스코 에너지 여자탁구단은 창단 당시 서울시청 여자탁구단 선수들이 주축됐고, 국가대표 사령탑인 베테랑 김형석감독과 최정안 코치, 전 국가대표 출신 전혜경코치를 코칭스태프로 하여 국내 여자탁구의 강호로 활약하고 있다. 

박병헌선임기자 bonanza7@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