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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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송은채, '섹시한 블랙 시스루'

배우 송은채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은채, 백도빈, 여욱환 주연의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양반가에서 태어나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지성까지 겸비한 한 여인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위해 왕조차 탐하고자 했던 최고의 꽃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리는 영화로 오는 1월 15일 개봉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