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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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자 1116명… 매년 1.5배 증가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일·가정양립 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한 사람은 1116명으로, 전년보다 380명 증가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2011년 시행 이후 매년 1.5배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제도는 만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1년 이내의 기간동안 주 15∼30시간을 근무하는 제도이다.

안용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