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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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악 척결·관행 개혁 유공자 포상

기관 7곳 개인 39명
KEB하나은행과 농협중앙회가 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금감원은 15일 본원 강당에서 지난 1년간 추진한 역점 사업 유공자에 대한 통합 시상식을 열고 7개 기관과 금융기관 종사자에게 포상했다. ‘5대 금융악 척결’ 부문에서는 하나은행과 농협중앙회, 관련 기관 직원 7명이 수상했다. 서민금융 지원 부문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5곳과 신용회복위원회 등 11명에게 돌아갔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