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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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트랙' 주연배우 애드리언 브로디 등 해외 연기파 배우 대거 내한…'영화팬 즐거운 비명'

 

1월 가장 주목받고 있는 영화 '백트랙'의 주연배우 애드리언 브로디를 비롯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빅쇼트', '스티브 잡스' 등에 출연한 해외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내한하며 국내팬들 앞에 나타나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열연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관의 제왕'인 그가 과연 생애 첫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이어 '빅 쇼트'는 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카렐, 라이언 고슬링, 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네 명이나 출연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마이클 패스벤더가 스티브 잡스로 분한 '스티브 잡스'는 영화 팬뿐만 아니라 IT 계열 사람들에게도 폭넓은 호평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21일 개봉을 앞둔 '백트랙'은 아카데미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애드리언 브로디가 주연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불안에 떠는 정신과 의사 피터 역을 맡아 특유의 눈빛 연기를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슈팀 기자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