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양세형이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만취한 박나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과거 양세찬을 좋아하는 게 중증이었다. 나도 제어가 안 될 정도"라며 "양세찬과 양세형이 사는 집 옆동에 이진호와 이용진이 산다. 그 집에서 술을 거하게 마시고 필름이 끊긴 상태에서 맨발로 양세찬의 집에 갔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다행히 양세찬이 문을 열어줬더라"며 "일어났는데 내 발에 비닐봉지가 씌어져 있었다. 양세형이 굉장히 깔끔떨기 때문에 내 발에다 씌운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정은나 리 기자 jenr3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