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한국표준협회, 스마트·융복합 표준으로 창조경제 이끈다"

표준·품질·인증·교육 유관학회 신년좌담회 개최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3일 오후 The-K 호텔 서울에서 표준·품질·인증·교육 관련 13개 유관학회와 함께 2016년 신년좌담회를 개최했다.

'표준·품질·인증·교육 유관학회 신년좌담회'는 표준과 기술·인증, 그리고 산업교육 관련 유관학회가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신성장동력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산·학·연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표준협회의 주최로 국내 최초로 개최됐다.

이번 신년좌담회에는 △품질경영학회 △표준학회 △한국자산관리학회 △한국서비스경영학회 △한국기업교육학회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한국외식경영학회 △한국호텔리조트학회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한국임상심리학회 △대한설비관리학회 △기술경영경제학회 △한국전기연구원 등 13개 유관학회장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융복합 시대와 표준에 대한 발의와 토의 시간을 가졌다.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은 "격변하는 뉴노멀 시대에 각계 전문 분야의 창조적 컨버전스가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관련 유관학회의 협업을 통해 올 한해 대한민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