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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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스 301이 말하는 501 시절, "다른 멤버들도 같은 마음"

더블에스 301. 사진=CI ENT
더블에스 301이 컴백을 앞둔 가운데 더블에스301 멤버 허영생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허영생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더블에스 301이 되기 전 SS501 시절 멤버들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허영생은 “예전에 ‘승승장구’를 보는데 신화 선배님들이 출연했더라. 그때 방송에서 신화 선배님들이 남자답게 싸우고 쿨하게 화해한다는 일화를 털어놨는데 인상적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영생은 “우리 멤버들은 서로가 그러지 못했다. 우리는 불만을 마음에 담아두기만 하고 갈등을 풀지 못해서 오래 꿍한 상태로 지냈다”고 털어놨따.

또 “그 방송을 보고 멤버들이 생각나서 문자를 보냈더니 다른 멤버들도 같은 마음으로 그 방송을 보고 있었다. 그 순간 마음이 굉장히 찡했다”고 전했다.

한편 더블에스 301은 16일 오전 12시 미니앨범 ‘이터널5’(ETERNAL5)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