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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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비디오스타 출연한 이유 “제가 제일 어리고 예쁘잖아요”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출연진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송지아(23)가 밝고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젊은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채웠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극한 텐션 특집 Shoe Me The High!’로 꾸려졌다.

 

윤희경, 제아, 조권, 김호영과 함께 ‘SNS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인플루언서 송지아를 소개하고 있다.

 

송지아는 “유튜브 8개월 만에 구독자 32만을 돌파한 부산의 핫한 여자, 프리지아예요”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한예슬과 블랙핑크 제니의 매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팬을 확보했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35만, 누적 조회수는 3100만을 상회한다.

 

송지아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한국 무용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선보이는 등 끼를 뽐냈다. 출연진은 “역시 한국무용과 출신”이라며 그의 무대에 감탄했다. 송지아는 한양대 한국무용과를 졸업했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송지아(오른쪽)가 박나래(왼쪽)에게 “완전 언니 팬이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방송 출연이 별로 없어 제작진이 걱정스레 물어봤더니 송지아가 ‘게스트 중 제가 제일 어리고 제가 제일 예쁘잖아요’라고 답했다더라”라고 폭로했다.

 

송지아는 “나래 언니 팬이어서 안 떨려요”라며 팬심을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MBC에브리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