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41·사진)가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로 방송에 복귀한다.
KBS 1TV는 “이웃집 찰스의 가족 사유리가 6개월 만에 돌아온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방영될 이웃집 찰스 278회에서는 사유리의 복귀를 축하하는 환영식과 함께 지난해 비혼 상태에서 정자 기증으로 아이를 낳은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유리는 5개월 차에 벌써 8㎏이 넘었다며 아들 젠의 소식을 전한다. 그는 젠의 특별한 생활습관 덕분에 벌써 효자 소리를 듣는 중이라고 밝히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 또, 닮은꼴 모자의 숨겨진 비밀도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이웃집 찰스는 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KBS 1TV ‘이웃집 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