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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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페이 좋은 알바 찾다 레이싱걸 데뷔…선발대회서 1등도”

 

배우 오윤아(39·사진)가 데뷔 일화를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오윤아, 오대환, 이정진이 출연했다.

 

이날 오윤아는 “페이가 많은 알바를 찾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레이싱걸 모델로 데뷔했다”며 데뷔 계기를 밝혔다.

 

 

이어 “갑자기 붐이 일어서 레이싱걸 선발대회에 나갔는데 1등을 했다”며 “그냥 알바 때문에 한 거라 별로 좋지도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후 러브콜도 많이 왔지만 사기꾼도 많고 무서워서 모두 거절했다”며 “그런데 엄마와 남동생은 적극적으로 해보라고 하더라. 이후 괜찮다고 생각한 곳과 계약을 해서 데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배우 이정진은 “당시 남자들이 많이 가는 사이트에 오윤아 사진이 제일 많이 올라왔었다”고 증언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