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j-hope)의 생일(2월18일)을 맞이해 필리핀 팬들이 축하 광고를 낸다.
제이홉의 필리핀 팬클럽(HobiluvrsPH)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와 2대 도시이자 최대 관광지인 세부의 4개 건물에서 축하 영상을 게재한다고 13일 밝혔다.
광고가 공개되는 곳은 메트로마닐라 EDSA 지역의 3개 건물과 세부의 갤러리아다.
모두 교통의 중심지에 있는 대형건물로 생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는 제이홉의 멋진 활동 영상 위에 생일 날짜가 명시되고 “메인댄서, 래퍼, 보컬리스트, 프로듀서, 송 라이터, 댄스 리더, 스포티파이 킹, 패션 아이콘, 올라운더”라는 소개 멘트가 곁들여진다.
또 영상에는 제이홉의 스포티파이 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 QR코드도 노출된다.
제이홉의 필리핀 팬들은 매년 생일마다 광고 서포트는 물론 의미 있는 기부 선행 등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제이홉의 생일이 6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전 세계 팬들의 다양한 이벤트가 공개되면서 축하 분위기도 물결을 이루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아미 트위터